반찬을 고를 수 있는 백반집입니다 개별 반찬의 퀄리티가 여느 백반집 보다 좋아요 ₩15,000 이라는 가격이 어느정도 수긍 되더군요 매장 시스템은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반찬을 골라야 하다보니 반찬 설명도 듣고, 하나하나 고민하도 고르느라 직원분과 소통하는 시간이 길고 이게 대기 시간을 길게 만듭니다. 메인 반찬 3종을 한쪽에서 고르고, 메인반찬 중 하나로 나물을 택하면 대여섯가지 나물을 한접시에 적당히 담아줍니다. 간단한 반찬 (멸치조림, 젓갈 같은) 하나는 다른쪽에서 고릅니다. 국은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큰 접시 작은 접시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쿠차라나 서브웨이와 같은 방식인데 그들이 손님에게 매장 사용법을 알리려고 다방면의 노력을 하는 이유를 새삼 알게 됐습니다. 더구나나 이날은 좀 스페셜한 토핑밥이 있었는데요, 이걸 고르면 반찬 고르는 갯수가 하나 줄어든다는걸 손님마다 설명하고 이해시는 시간이 참 오래걸리더군요 밥먹으면서 생각난 점들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오늘 반찬 구성을 매장 밖에서부터 식판 들고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기 - 나물은 추천 조합을 제안해 고르는 시간을 줄여주거나 알아서 적당히 담아주기 (음식물 쓰레기 제로라는 취지는 좋지만 너무 오래 걸려요) - 토핑밥은 안하는게 복잡도를 낮추고 회전율 관점에서는 좋지 않을런지
찬스찬스
서울 서초구 서운로 13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