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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랜만에 포스트하는데 왜 항상 맛없는 곳만 올리게 되는걸까요😭😭😭 진짜 미국에 있을 때 그 미국식 중식 맛을 기대하며 갔습니다. 메뉴도 정말 전통적인 오렌지 치킨과 볶음밥. 1차로 주문할 때 놀랐습니다. 저 메뉴에 맥주 2잔 시켰는데 4만원이 넘더라구요?! 그래 물가가 올랐으니까 이해하며 놀란 맘 진정시키고 음식을 기다렸습니다만… 먼저 나온 볶음밥을 보고 2차 놀람😟 쿠x 곰곰 볶음밥보다 못한 비쥬얼의 이 볶음밥이 9,900원?? 맛을보고 걍 넉다운되었습니다 🙃 볶음밥 특유의 날리는 느낌을 내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럴거면 웍질을 진짜 엄청 하든가, 쌀을 다른 품종을 쓰셔야지, 밥을 설익히면 안되지요…😥 너무 설익어서 먹다 탈날 것 같아 몇 숟가락 안먹었습니다. 오렌지치킨은… 하아…소스 어디갔나요. 오렌지치킨의 생명은 소스인데! 치킨도 간을 안하셨는지 밍밍하고 심지어 소스도 걍 슥 스쳐지나간 수준이고… 테이블에 있는 스리라차 소스 찍어서 겨우 몇 조각 먹었습니다. 그리고 치킨은 아무래도 냉동치킨인듯… 근데 2만처눤… 미국식중식을 경험해보고 싶다! 판다 익스프레스 가십시오. 미국식중식에 향수가 있다! 판다 익스프레스! ㅋㅋㅋㅋㅋ

홀리웍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4길 28 봉천동U빌딩 1층

무너

핳 여기서 오렌지치킨 첨먹어본거였는데 원래는 이런맛이 아니군여? 어쩐지 뭔가 밍숭맹숭하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