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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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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2인분 주문하니 기본이 3인분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밀어 기분이 좀 상했는데 (메뉴판 근처에 그런 내용 안써있음) 양이 별로 안많고 상차림이 있어서 3인분을 시켜야한다는 말에 그냥 3인분과 소주 한병 마셨어요. 웬지 관광객들한테만 그럴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바구공작소에서 초량 돼지갈비골목이 유명하다고해서 젤 유명한 곳을 골라서 갔고 구이 방식이 좀 특이해서 궁금했어요. 근데 두번은 안갈거 같아요. 궁금증은 해결했고 저 접객방식을 참을수 있을 정도로 맛있진 않았거든요. 돼지갈비에 소주한잔 하기 좋아보이던데 그건 좀 아쉽네요. 반찬은 이런저런게 나오는데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음식빌런

은하갈비

부산 동구 초량중로 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