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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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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일요일 오후라서인지 대기는 없었습니다. 떡볶이가 제 취향이네요. 맵고 맛있는!!! 튀김과 서로 맛을 상쇄시켜줘서 둘이 같이 먹기 딱 좋았습니다. 다만! 여기 왜 이리 더럽죠???? 바닥 찐뜩해서 놀라고 물뜨다가 정수기 더러워서 놀랐습니다. 밖에가 그 정도면 안에는 어떤지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맛만 있으면 어느 정도 더러움은 그러려니 하는데 손님들이 지켜야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그렇게 칼같이 말하면서 자기들이 지켜야하는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맛있으니 다음에도 갈거 같긴한데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네요. 애들도 많이들 데려오시던데 말이죠. 그래서 추천이 아닌 좋음으로! 정수기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좀 그래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반전으로 튀김옷은 깨끗해서 더 의아한 곳이었습니다. 기름은 끊임없이 재사용하지 않나봐요? 🤔 #떡볶이시리즈 #음식빌런

명랑스낵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