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예약 가능해서 몇주전에 예약해서 가족 모임으로 방문했는데 예약 막아놨는데 중얼거리기만 하시고 어찌해야하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그럼 만석이라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물어봤는데도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셔서 잠시 안에서 기다리다가 나왔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이런 문제가 첨이 아닌거 같은데 아예 대응도 안내도 안해주시네요.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그걸 해결하려고 안내하지 않고 다른 손님들 대응만 하시더라구여. 이 더위에 가족들 모임이라 미리 예약하고 시간 맞춰 가느라 그 시간에 갔더니 만석이고, 허리도 아프신 엄마 그 불편한 계단 힘들게 올라가셨는데 그런 응대받고 좀 어이가 없었네요. 장사 잘되어서 빈자리 없으면 그래도 되는건지 좀 많이 실망했구요. 그 응대보니 오래전부터 궁금했던 음식도 궁금하지 않네요. 이제서야 네이버예약 막아놔서 리뷰 남길수도 없어서 여기에라도 남기는데 혹시라도 다시 또 가능해서 저처럼 피해 없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어쩐지 나쁜 리뷰가 없다더니 이래서 없었나 싶은게 더 기분 나쁘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저같은 상황이었을지. 이상하게 리뷰 쓰는 사람들 많아서 가게들 보호하느라 해둔 시스템이 사용자들에게는 피해를 주는군요. 암튼 맛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예약 가능하다고 나와도 꼭 가게에 확인하고 가세요. 이상한 고객도 많지만 그만큼 이상한 가게도 많다는걸 다시금 느끼게 하는 가게였어요. 이렇게 엉망으로 대응해주는 가게는 못봐서 너무 당황스럽네요. 정성스럽게 소개 글만 쓰면 다인가 싶네요. 실제 말과 행동은 너무 달라서요;;;
남향 티하우스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87 신림빌딩 2층 202호
연화 @khjfree37
많이 속상하셨겠네요ㅠㅠ 접대교육이 너무 엉성하네요. 장사를 안해도 어느 정도 예의가 있다면 안될 행동이 .. 가게측 대응에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