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찾은 오목교곱창입니다. 일행들은 먼저 먹고 있었고, 저는 퇴근 후 헐래벌떡 합류했어요. 매장 내부는 적당한 사이즈고 여느 곱창집들과 다를바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손님들 나이층도 제각각이였는데 20대분들보다는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북적북적한 식당에서 오랜만에 지인들과 먹고 마시는데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음식맛은 괜찮았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 구워주시고 정말 딱 곱창의 정석맛이랄까요? 제 기억에 김치찌개 아니면 된장찌개가 같이 나왔던것 같은데, 찌개는 그냥 그랬어요..ㅎㅎ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다이어트 좀 하고 나면요..🥲
오목교 곱창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