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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 여의도

리뷰 1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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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점심시간에 이사님과 다녀온 백암왕순대입니다.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날씨가 많이 어둑어둑하고 쌀쌀한게 역시 국밥이 생각나는 날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대기줄이 긴 것에 비해 회전율이 참 좋아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앉자마자 밑반찬이 깔리고 동시에 저희는 기본 순대국밥 2개를 시켰어요. 빡올빡올 끓어지며 나온 국밥은 꽤 맑고 간이 좀 안되어 있었어요.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추고 옆에 있... 더보기

백암왕 순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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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다녀온 카시입니다. 만나기 전부터 제가 모츠나베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친구가 찾아본 이자카야였어요. 식당이 굉장이 작아서 일찍가지 않으시면 웨이팅이 좀 있으실 것 같기는 한데 이자카야 치고 회전율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대창나베, 소바마키, 진저하이볼 이렇게 시켜먹었고 나중에 대창을 한번 더 추가했어요. 왜냐면 저희든 대식가들이니까요..🤭 맛있게 잘 먹었고 홍대에서 약속이 생기고 이... 더보기

카시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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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지인들과 찾은 오목교곱창입니다. 일행들은 먼저 먹고 있었고, 저는 퇴근 후 헐래벌떡 합류했어요. 매장 내부는 적당한 사이즈고 여느 곱창집들과 다를바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손님들 나이층도 제각각이였는데 20대분들보다는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북적북적한 식당에서 오랜만에 지인들과 먹고 마시는데 정말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음식맛은 괜찮았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 구워주시고 정말 딱 곱창의 정석맛이랄까요... 더보기

오목교 곱창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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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고모가족과 방문한 송파 아구찜입니다. 오륜동•방이동 근방 가장 오래된 아구찜집이라는 일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웨이팅이 싫어 일찌감치 5시쯤 방문을 하였는데 이미 식당안에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대부분 가족단위 손님이었고 동네 주민들이 많으신 것 같았어요. 저희는 아구+해물찜을 시켰어요. 물론 맥주도 한병 시켰구요🤭 아구찜에 맥주빠지면 안되지 않을까요..ㅎㅎ 양이 꽤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 먹고 K-후식인 볶... 더보기

송파아구찜

서울 송파구 오금로44길 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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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팀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던 진가와입니다.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어 20분 넘게 기다렸던걸로 기억해요… 직장인에게 점심시간 웨이팅은 너무 가혹하지만 어딜가나 똑같을거라는 생각에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물회셋트(?) 였던 것 같아요. 물회에 들어간 회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평일 점심식사 가격치고는 살짝 가격대가 있긴해요. 다음에 방문하면 붓카케 우동을 먹어보고 싶습니... 더보기

진가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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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점심시간에 찾은 해물 전문 연안식당입니다.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혼자 가서 먹고 왔던걸로 기억해요. 동료의 소개로 가서 먹고 나중에 또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꽃게살비빔밥을 먹었는데 역시 밥도둑이었어요. 잘 비벼서 함께 나오는 구운김에 싸먹으면 참 맛있어요. 엄청나게 맛있다고 감탄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게장이 먹고싶을때 찾을 법한 곳이에요.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으니 조금 일찍 가는게 좋으실 것 같고, 요즘 일손이... 더보기

연안식당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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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아는 동생과 함께 다녀간 리북집입니다. 일요일 오후 12시에 방문했는데 저희가 두번째 테이블이었어요. 족발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었는데 메뉴에 일반 족발(앞다리), 냉채족발, 그리고 매운족발이 있던걸로 기억해요. 저희는 냉채족발에 막걸리 두병 주문했어요. 얼마전 이별 후 동생을 만난 자리라 술이 빠질수가 없었어요..🤭 음식을 주문하면 곧바로 뚝배기 그릇에 두부가 들어간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이 곳은 그 콩나물국이 정~말 맛있... 더보기

리북집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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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우리나라 사람들, 참 냉정할때는 냉정하지만 함께해야 할때엔 또 그렇게 한마음일 수가 없어요. 어젯밤 처음 기사를 접하고 가슴이 뛰고 숨이 막혀 잠에 쉽게 들 수가 없었고, 오늘은 여기저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네요. 조용히 혼자서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어요. 원래 한강근처에 있는 카페인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 분점이 생겼네요. LG아트센터 안에는 묘한 향이 나요. 이솝에서 날 법한 그런 건강한 향 말이에요. 참 마음에... 더보기

타이프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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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점심시간에 동생과 사촌동생과 다녀왔어요. 서로 직장이 근처라서 종종 모여서 밥먹기에 좋아요. 말만 듣던 오복수산.. 웨이팅이 꽤 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희는 15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15분이면 긴 시간인데 뭐 괜찮았어요ㅎㅎ 제가 시킨건 카이센동이고 생각했던 맛 그대로였어요. 저는 관자를 먹지 않아서 혹시 관자를 빼주실수 있나 물어보니 연어뱃살 한점으로 대체해 주신다고 하셔서 좋았어요. 음식은 맛이 심심한거... 더보기

오복수산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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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왕스덕에 같이 갔던 지인들과 식사 후 방문한 곳이에요. 왠지 핫플느낌이 나던 그런곳이었어요. 내부는 굉장히 어둡고 음악소리가 꽤 컸어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지만 메뉴판에 있는 와인에 대한 지식이 있으시진 않았던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어요. 여기는 굴 디쉬 전문인 곳인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굴을 잘 먹지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 샴페인만 조금 마셨어요. 재방문 의사가 있느냐 물어보신다면 글쎄요..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좋... 더보기

펄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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