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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진짜 좀 아닌것 같아요.. 👎 비가 퍼붓는 날 혼자 방문했는데 주문하고 밖으로 나가서 별관? 2층까지 가는데 어떠한 도움도 없음. 직원 역할이 아니라고 쳐도 그냥 한손에 우산, 한손에 쿠키랑 커피 든 접시 들고 가는게 너무너무 힘들었음. 문도 손으로 잡고 돌려서 열어야 하는 문이라 진짜 최악; 심지어 계단 올라가는데 주위에 나무 있어서 우산에 자꾸 걸리고.. ㅋㅋㅋ 비오는 날 절대 가면 안됨. 애초에 동선을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커피랑 쿠키에 비 다 맞음. 본인이 만든 음식에 애정이 있다면 적어도 이렇게는 안했을 것 같아요 👎 쿠키들 덮개 없음 👎 화장실에 휴지 없음 👎 취식하는 별관에 셀프바 없음 (물, 냅킨 등) 다시한번 말하지만 비가 퍼붓는 날이었음. 손님한테 몸에 튄 빗물 닦으라고 냅킨을 더주진 못할망정 카페에 휴지가 존재하지를 않음 ㅠㅠ 👎 쿠키 씹다가 뭔가 안씹히길래 꺼내보니 유산지 조각이 있었습니다~ 🤔 맛.. 아예 없는건 아닌데 그냥 흔한 인스타 바이럴 맛집 느낌? 굳이 여기까지 올 일은 다시는 없을 듯 📌 제가 간 카페 중 거의 최악의 경험이었고 뽈레에서 이렇게 길게 리뷰 남긴건 처음입니다.

올더어글리쿠키 앤 트레몽

서울 마포구 토정로 45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