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막국수 뭐냐 와! 소리 절로 나왔다. 접객하시는 분들도 일과 음식에 애정을 가지고 임하시는 게 느껴졌다. 또 사리추가시 온전한 한그릇을 내어준다는 점이 나같은 돼지에겐 매우 큰 장점이다. 지독한 장마덕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지만 평소에 두세시간씩 기다린다는 말이 뭐 납득 안되는 것은 아니다.(물론 두세시간 기다리고 먹진 않겠지만...) 어쨌든 난 또 먹고 싶고 누가 물으면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고기리 막국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