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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마무리로 뽈레를 찾아.....!! 3명이서 두부전골 소, 메밀묵밥 차가운거 하나 시켰어요. 처음에 모르고 묵밥 그냥 퍼 먹었을 땐 뭐지 약간 자극적이네 했는데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들기름 꼬소함이랑 산미랑 묵이랑 합쳐져서 환상의 삼위일체 이루고 두부버섯전골 옆에서 먹는데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더 맛있음 칼칼한 국물에 두부랑 버섯이 잘 우러났고, 특이하게 감자채가 들어가 있어서 그게 또 킥이었어요

주천묵집

강원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28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