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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음주가

강남가면 반 밖에 못 마셔요 한국인 기준으로 짜게 먹어요
한강 이북지역

리뷰 629개

갓 지은 쌀밥에 생채와 고추장, 참기름 뿌려 생채비빔밥. 깨는 잊지 말아야한다 🙂

종북음주가 자체밥상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505

여전히 맛있는 희옥의 시오라멘. 차슈 좀 더 좋아진 것 같고 스프와 면 여전히 좋다. 멘마 역시 정말 맛있고 타마고는 부담스러운 팔각 향이 확 줄었다. 🙂

희옥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74

해피 뉴이얼 카운트다운용 라임 타르트. 새콤한게 먹고 싶었는데 아주아주 새콤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막 뭐가 특출난건 아니지만 라임을 워낙 좋아하기도 그냥 새콤한 무언가 먹고싶을때 이만한게 없는듯?

카페 오이이

서울 용산구 신흥로2길 78

너무 좋아하는 곳. 오랜만에 사람없어서 매장에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다. 원래는 라볶이만 조젔는데 콩나물하고 김가루 들어간 해장스타일 라면 너무 맛있다. 소시지도 좋고 K-닭꼬치 당연히 먹었지만 사진을 잊어버렸음.. 당연히 웨이팅을 길게해서 갈 곳은 아니지만 편하게 집 앞이라면 최고 🙂

소소라면 닭꼬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8-1

엄청 클래식한 디저트. 새콤한것도 먹고싶고 대구에서 제일 맛있대서 찾아갔는데 모난 것 하나 없이 깔끔해서 명성 값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 에끌레어가 엄청 좋다는데 전날 초콜릿 타르트를 먹어서 상큼한 걸 골랐어요ㅋㅋㅋ

레브슈크레

대구 중구 약령길 76

고등어 국수와 된장 비빔면을 먹었습니다. 일식과 한식의 그 오묘한 사이점을 잘 찾은게 좋았습니다. 고등어 소바와 아부라소바가 떠오르는 맛들이었고 된장 비빔면에 밥 추가해서 비벼먹고 싶었어요ㅋㅋ 메뉴판엔 추가가 안 써서 없나 있나 고민하다가.. 뭔가 라멘집 오이메시처럼 작은 양이라도.. 원츄.. 고등어국수도 소면이 좋은 건지 부들부들하니 맛있었고 육수도 잘 뽑았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웨이팅 걸고 카페 있다가 오니 시간이 거의 ... 더보기

동아식당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25길 14

대구 가기 전에 대구 출신 친구한테 인터불고 간다고 뷔페 어떠냐고 물었는데 거기서 누구 결혼한다고 청첩장주면 기립박수친다고ㅋㅋㅋㅋ해서 약간은 기대하고 갔는데 웬걸 뷔페에 빠떼랑 방어, 랍스터 테일....? 8만원 정도 가격대에 다른 육회나 사시미, 양갈비 등등 퀄리티도 좋았고 디저트도 너무 정성스레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대구 놀러갈 때 기회되면 또 가고싶네요. 매니저(?)같은 중년의 신사분이 연말이라고 돌아다니면서 테이블... 더보기

라그라나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80

올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초콜릿 타르트 - 타르트지 특유의 노맛느낌 없이 사브레 처럼 사르륵 모래처럼 풀이는 질감을 가진 타르트. 초콜릿도 좋았고 타르트도 너무 맛있었어요 🙂

라뜰리에 이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3길 11

내 인생 먹어본 제육중 두번째로 맛있음. 2호점 갔다가 2호점은 청국장 안 팔아서 1호점가서 웨이팅 10분 정도 하고 먹었고 웍으로 불향을 제대로 입힌 중화식 제육 느낌. 청국장도 고소하고 꼬릿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웍 돌리고 기름 정말 많이 튈텐데 어르신들이 하는 식당 주방이 저렇게 깨끗하다니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별미볶음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3

프레스 버터샌드 치즈케이크맛. 찾아보니 마음샌드 원조라는데 역시 원조가 더 맛있다...마음샌드도 맛있긴함 근데 옛날에 스페셜로 나왔던 초콜릿이 레전드였다던데 굉장히 궁금합니다 ㅠㅠ

프레스 버터 샌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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