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기타 얼음 넘 기엽자나ㅠ 심지어 베이스랑 기타랑 두 종류나!! 신청곡 드리면 LP 또는 뮤지를 틀어주시는데, 주변 테이블 모두 흥부자들이 계셔서 좋은 노래 잔뜩 듣고(+부르고) 왔습니다 :) 기본 안주로 주는 프레첼도 와사비맛이라 맥주랑 위스키랑 찰떡. 위스키는 밸런타인 17년부터 즈려미들까지 잔 단위로 팔고있다. 라프로익 쏘쏘였는데 옆테이블에서 시키셨는지 퍼져오는 석유냄새(?)에 홀린듯이 따라시킬 수 밖에 없었고…ㅠㅠㅠㅠ
레니
서울 서초구 논현로 11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