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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S
추천해요
5년

시추안하우스 런치 레드코스. 화이트가 좀 더 일반적?인 청요리 위주라면 레드는 사천식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좀 더 강해서 레드로 시켰다. 양 정말 많다... 1인분씩 주시는 게 아니라 코스 시킨 인수대로 한 접시에 해서 주신다. 마라 전골 나오기 전에 gg칠 뻔했는데, 마라 전골 냄새 맡자마자 리셋^^ 주류 메뉴판에 보면 백주 지도도 있다. 그래도 역시 중국은 음식도 사천, 술도 사천이라고 믿는 사천주의지만 가난뱅이 직장인이 시켜먹을 술이 아닌지라 가볍게 맥주만 곁들였다. 좋지 못한 선택이었다. 음식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백주에 제대로 먹어볼걸 ㅠ 35,0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에, 사진으로는 안 남겼지만 널찍한 공간과 테이블피스, 조명으로 잘 갖춘 공간이다. 다음엔 디너 코스도 먹어보러 가야지.

시추안 하우스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강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