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 드리려다 여사장님의 쾌활함에 좋음 드립니다. 모든 메뉴가 아쉬워요. 흐릿한 스프,풍미가 적고 질긴 고기,설탕이 녹지 않은 크렘브뤨레. (요리 잘 못하는 가정의) 가정식입니다. 왜 2016년에만 블루리본을 받으셨는지 알 수 있는 맛이랄까요. (옆테이블의 남자분들 고기는 4덩이이고 저희와 다른 여자분 테이블은 3덩이인것도, 와인 안주로 올리브를 다른테이블에만 주신것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았습니다; 서비스야 주시는 분 마음이지만요) 장소가 장소인지라 회사원 분들이 격식 차릴 일이 있음 찾게 될 곳임은 분명하지만, 저라면 굳이 여기서 먹진 않을 것 같아요.
르 셰프 블루
서울 중구 청파로 435-10 1,2층
야근쟁이 @agneskim
모든 집밥이 맛있지는 않으니까요.. 으흐흐
Q녕 @notorious2q
@agneskim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 우선 저희집밥만해두...벗 저는 밥장사를 안하니까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