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곧 줄 서서 사가고 예약 안하면 못 먹고 그렇게 되겠지요? 그 전에 빨리 가서 드세요!!! 그냥 막 먹어재껴서 사진이 안남아있지만 한 열 종류 먹었나봐요 ㅎㅎㅎ 세이보리 중엔 베이컨 감자, 스위트 쪽은 아 고를수가 없다 ㅠ 다 좋았습니다 :) 얼그레이는 반죽에 넣으셨는데 굉장히 우아한 맛이나요! 시나몬 페스츄리는 시나몬과 버터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이런 맛이었고 커스터드 페스츄리는 아이스크림 같은 커스타드 크림이 직관적으로 으음냠냠입니다 ㅋㅋㅋㅋ 빨미카레는 빵의 정석에서도 대표빵이라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더 맛있었어요. 이거의 띠용함에 밀렸지만 초코바나 크런키 초코도 좋았습니다. 다 맛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바삭하더라구요- (취향은 약간 속촉…이라고 말하려고 보니 어제 오늘 열개도 넘는 빵을 게눈 감추듯 먹고 할 소리는 아닌거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석사장님이 이쪽으로 오시면 성수동은 빵의정인가요? (아님) 그리고 사장님들 너무 뭔가 머싯구 그냥 막 (걸크러쉬)

석내빵집

서울 강동구 성안로7길 1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