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산골. 항아리바베큐 정식 이인분. 삼겹살은 맛있었고 목살은 좀 퍽퍽했다. 고기를 토하젓에 찍어 곰취나물절임에 싸서 먹는 점이 포인트이긴하나 ‘우와 세상에나’ 하는 맛은 아님. 오히려 또띠아에 샐러드를 넣고 머스타드 찍은 고기 한 점 넣어 싸먹는게 별미라 또띠아 추가 주문(유료)을 넣었다. (나머지 반찬은 심지어 밥과 국도 모두 무제한 셀프바) 그닥 특색 없는 바베큐 한 상 밥상보다 취나물 한 상 밥상을 먹는게 더 메리트가 크지 않을까 싶다.
산골 항아리 바베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170번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