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남장. 설렁탕 특. 도가니탕. 특 시키면, 마이클 조던 손바닥만한 고기 두 덩이를 눈 앞에서 잘라주시는 광경에 압도당함. 고기가 너무 많아서 국물이 부족할 지경. 고기는 특별히 잡내 안나고 먹을만 하다. 설렁탕 국물은 진국 느낌은 안나고 맑은 편. 동행이 시킨 도가니탕 먹어보진 못했는데 척 봐도 도가니양이 엄청 많은데 스지, 힘줄 안섞고 100%도가니일지는 의문. 나오면서 서초동 이남장과의 관계를 여쭈니 같은 주인이 한다 하셔서 끄덕끄덕. 정신없고 예전만 못한 감미옥 대신 근처에서 설렁탕 생각나면 또 방문할 듯.
이남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63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