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캥거루포인트. 아침 운동 후 무계획으로 지나가다 걸어들어감. 인생 1/3을 호주에서 보냈지만, 아직 호주식 브런치가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인테리어며 메뉴 구성이며 호주 느낌 잘 살렸네여. 먹은건 사라다볼 하나랑 스무디였지만 둘 다 만족스러웠고, 다른 테이블 흘끔흘끔 정찰 결과 다른 메뉴들도 보기 좋고 푸짐해보이고 맛있어 보였음. 계산 할 때 언뜻 보니 르꼬르동블루 쯩도 얼핏 보이고 아예 무근본은 아닌듯하고, 테라스 자리도 많고 뷰도 좋고 추천합니다.
캥거루포인트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103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