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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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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코스요리는 예약해야 먹을 수 있다는 걸 몰랐음. 가격대비 맛이 좋았는데 내가 알던 프렌치와는 다른 느낌. 그리고 파스타와 리조또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버섯이나 고기같은 재료들이 뭘 시키든 전부 비슷함. 단점이 있다면 음식점이 작은데에 비해 테이블이 너무 많고 가까워서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는 것. 우리가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주문할 수 없는 메뉴도 많았다. 그리고 뭔가 서빙하시는 분들도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어보이셨다.

쉐 라미

서울 서초구 마방로 44-1 부광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