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꾸 옹심이 먹으러가자고 100번 말을 하니 예예 갑시다고마 하고 나섰습니다. 동네장사.. 일요일.. 뭐…,ㅎㅎ 헌데 왠일인지 도착하자마자 홀 가득한 사람에 웨이팅까지 이게 무슨일인지요. 옹심이에 감자전 시켜놓고 나오는 반찬을 보니 하나하나 아침마다 정성껏 무친 나물들이 너무나 맛있네요.(리필2번) 특히 옹심이는 강원도 맛집서나 먹던 진짜 감자전분으로 몽글하게 빚은 찐옹심이예요. 👍 “엄마 이거 진짜 옹심이다” “맞제? 이집 사장부부가 강원도 사람이다” 게다가 홍합으로 시원한 감칠맛나는 국물을 내시니 궁합이 그저 환상적이라고밖에… 엄마가 왜그리 한번만 먹어보라며 노래를 했는지 다른 가게 텅텅 비어도 이집만 그득했는지 다 이해가 되는 것이었드랬드래요. 친정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아주그냥 앞으로 갈때마다 찜콩 ㅎㅎㅎ
강원도래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7길 7 1층
여니 @yeonymood
먹어보러 가야겠어요 ㅎㅋㅋㅋ리뷰보고 꼭 가고싶어졌어요
식탐요정 @nugabona
@yeonymood 넵 수육도 심상치않아보였어요 맛있게 드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