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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요정

입에 넣기 바빠 사진이 없습니다
지금은 나주에 와있어요

리뷰 33개

우연히 갔어요. 너무 더워라 왜 여긴 에어컨을 안키누. 근데 전시된 책이나 잡지 소소히 전시한 홍보물들이 다 환경운동하고 연관이… 아 그래서 에어컨을 안트시나… 여기서 보고 채식사자랑 농부달력 따라샀네요 ㅎ 그리고 무엇보다 다 떠나서 정말 맛있어요, 샐러드도 샌드위치도. 모든 재료가 살아있고 잘 어우러져요. 포장재 하나하나 친환경 고집하는 사장님 마인드도 멋지고 한결같이 낯가리시는것도 어울려요 ㅎ

샐러스트

전남 나주시 상야4길 10

근처 태국요리집을 가려다 점심을 12시반이 되서야 먹을수 있단말에 직장인의 설움을 딛고 돌아서는데 눈에 띄는 "함흥" 간판. 평냉이 대세라지만 함흥파 소수민족은 그저 반가울따름이죠. 너무 오래된 노포라 깊은 가게 곳곳의 눌은내에 적응이 필요하지만 함흥냉면을 얌전히 기다려봅니다. 국물이 일단 처음 먹어보는 맛이예요. 혀끝이 짜릿한 겨울 동치미맛을 아신다면 거기에 배즙이 가미되어 더 시원하고 달큰하달까 와… 세상에………텀블러에 담아... 더보기

흰눈함흥냉면

전남 나주시 이창1길 47-1

나주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 구시내의 노포입니다. 입구에서 안을 보면 할배들이 가득해요. 이것은 럭키비키임. 안으로 바로 들어가야합니다. 군내가 없으면서도 육향은 살아있는 수육과 국밥을 시키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귀떼기를 서비스로 한접시 주십니다. 어이쿠, 럭키비키×2. 후루룩쩝쩝의 무한반복과 무아지경, 물아일체의 향연을 끝내고 나오면서…혁신도시에선 더이상 돼지국밥을 먹을 필요가 없게되었다고 느낍니다.

진미 옛날순대

전남 나주시 나주로 73

장어가 뭐 거기서거기지 왤케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부드러워요 심지어 크리미합니다 굽고나면 겉은 또 크리스피 아 이걸 뭐라고해야… 한마리 먹고나면 느끼할법한데 이건 왜 끝도없이 들어가는지요 솔직히 먹은 장어 중 최고예요 왜 유명하고 또 비싼지… 킹정

불수성풍천장어

전남 나주시 봉황면 봉황로 711

당신의 텍스트님의 쫀득한 후기에 매료되어 방문하고 또 반하였습니다. 짜이에 함께 파는 비스킷을 꼭. 찍어드세용 어머 공정무역 수제 방석과 스카프라니! 내취향이야, 도파민 상승. 근데 문여는 날이 거의 없어요 ㅠㅠ 올해부턴 일요일만 하신데여 ㅠㅠ 하지만 계속 있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나주생활 힐링 포인트 귀한다귀해.

사직동 그가게 나주에서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170

여러분 헤일로가 블루리본 선정된건 알고들계신건가요 운도, 시부 취향껏 드시되 나 오늘 좀 늬낌이 그래하신 분들 꼭 시즌원두로 잡사보셔요 전에 혁신도시서 세번째로 커피 잘한다는 말 취소

헤일로 로스터스

전남 나주시 교육길 13

프랜차이즈가 뭐… 다 글치… 다 먹어본 그맛… 인줄 알았는데 왜죠 어제 그릇에 들어갈뻔 했습니다. 지금 음식맛 내시는 셰프님 내보내지 마세요. 관두지마세요. 자주 갈께요!!

에머이

전남 나주시 우정로 72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셰프 한분이 하셔서 메뉴까지 미리 주문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 테이블수가 적어 소담스럽지만 안궁금한 얘기도 필요이상으로 들립니다. 뇨끼, 문어 들어간 메뉴, 명란… 아아 그냥 다 맛있어다시켜

위도노

전남 나주시 상야1길 21

일주일간 부어라마셔라 고기다고기다했던 스스로를 반성하며 위장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갑니다. 영혼없이 친절한 알바분들의 고정멘트를 듣노라면 왠지 모를 위안을 받곤합니다.

써브웨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77

기대이상으로 본격적이고 간을 잘 맞추고 와인 가성비가 좋습니다 콜키지도 저렴 허나 보는 눈, 먹는 혀는 비슷한지라 예약없이 가질모데 ㅠㅠ 회사 으르신들도 즐겨찾기하시니 마음속 거리감이 생겨버린 애수의 테네오

테네오

전남 나주시 석전2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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