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구조가 엄청 특이해요. 반지하 같기도 하고 다락방 같기도 하고 암튼 가게 들어가자마자 오래된 맛집 분위기가 풍겨서 기대됐습니다. 돈까스 보통(10,000원)에 카레추가(3,000원)해서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좋음과 추천의 사이 정도? 카레가 매운맛인데 돈까스랑 같이 먹으니까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무척 잘 어울린다 생각했어요. 대신 카레에 건포도가 하나씩 들어있으니 주의하십시오.(건포도를 좋아하신다면 괜찮겠지만) 돈까스양이 꽤 많아요. 보통도 다 먹느라 힘들었습니다ㅠ 라지나 점보 드시는 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유키돈까스
인천 남동구 구월로 125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