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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쇼니노 🍋예요. 문부터 레몬레몬한데, 안에도 레몬향이 나며 반겨줘서 좋았어요. 레몬러버는 너무나 행복했던 인테리어였어요. 음식은 버섯야채베네딕트와 새우어쩌고파스타 시켰어요. 레몬에이드랑요. 레몬에이드는 양이 너무 적은 것 빼곤 괜찮았어요. 생긴거는 진짜 백점이예요. 버섯야채 베네딕트 맛있어요. 추천해요. 부드럽게 챡챡 감겨요. 다만 빵이 좀 질겨서 잘 안잘려요. 같이 나온 샐러드도 맛있어요. 함께나온 감자는 저는 덜 익은 것 같고 단단하다고 느꼈는데, 동행은 맛나다고 좋아했어요. 새우 파스타는 정말 새우 향이 진해요. 정말 진해서 참 좋았는데, 너~무 짜요! 그런 면에서는 정말 유럽의 맛 같았어요. 반쯤 먹었을땐 입이 좀 얼얼했어요. 간이 너무 간한게 아쉬웠어요. 면도 맛있고, 향도 좋았는데. 아 그리고 새우 8개중에 2개가 아샤샥하고 모래잘근거리듯이 뭔가가 씹혔어요. 분위기 좋아요. 술도 괜찮다고 들었었어요. 음식 맛 괜찮은데 아쉬운 부분이 좀 강하긴 해요. 다음에도 기회되면 다시 갈 생각은 있어요. 베네딕트 추천해요!

쇼니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