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맞은 위치에 펼쳐진 무색의 공간. 홀로 다른 곳에서 옮겨진 듯 할 정도로 이질적인 이 카페에서는 쉬이 ‘교토답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오밀조밀한 아름다움이 주를 이루는 이곳에서 넓은 흰 파사드를 보고 있으니 시선이 확 넓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공간의 효율적인 낭비가 보여주는 여유와 호방함이 곳곳에 감돈다. #nay_on_kyoto
Walden Woods Kyoto
日本、〒600-8194 京都府京都市下京区栄町508−1 トータルインテリア吉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