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NYc🌿

바다와 먹을 것에 꽤나 진심인 편
어디든 맛있는 곳이라면

리뷰 862개

NYc🌿
추천해요
2년

밍글스 김진호 소믈리에의 업장이라는 점에서 이미 가산점 100인 곳. 셰프는 전성빈으로, 일본의 라심-플로릴레주에서 일했던 실력자. 디저트는 김범주 셰프를 이어 밍글스의 디저트를 맡았던 장한나 셰프가 맡았다. (사실 거의 팀밍글스…) 1부는 코스로, 2부는 단품메뉴로 이루어져있어서 영업 형태가 조금 특이한데 서비스를 워낙 물흐르듯 잘 하는 스타일이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양갈비와 오리가 맛있고 디저트가 약간 미친 맛이니까... 더보기

빈호

서울 강남구 학동로43길 38

NYc🌿
추천해요
2년

계절감이 돋보이는 신선한 메뉴들이다. 코스메뉴고, 10코스인데 11만원이라 가성비도 너무 좋고, 와인이 잘 어울리는 맛의 코스로 맛의 흐름도 단정한 편. 생강과 청포도가 들어간 저 두번째 사진의 타르트가 정말 좋은데, 시즌 아웃 안됐으면 좋겠다.

매튜

서울 성동구 뚝섬로15길 31

NYc🌿
추천해요
2년

위치가 좀 애매하지만 공간이 좋은, 뱅브로가 수입하는 대부분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공간이다. 음식은 밍글스 팀이 와인은 뱅브로가 맡았음. 올리브 휘낭시에랑 잠봉 프렌치 토스트가 맛있다…벌써 해 쨍쨍 뜨면 좀 더워서 테라스 앉으려면 4시 이후가 좋은 듯.

마마리 펍

서울 성동구 연무장18길 16

NYc🌿
추천해요
2년

파도식물에서 운영하는 카페 겸 와인바. 공간은 크고, 식물이 가득하고, 음식은 가볍지만 충분히 센스있고 맛있다. 다음에도 또 들러보고싶다 ✨

용기

제주 제주시 탑동로2길 7

NYc🌿
추천해요
2년

클라로의 김나운 셰프가 낸 플레이팅 디저트 숍. 제 책의 인터뷰이이기도 한, 바로 그 김나운 입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플레이팅 디저트, 그리고 여러 조각케이크를 스파클링와인+음료와 즐길 수 있어요. 빛이 잘 드는 가게라 오후 2-3시 방문하시면 사진 예쁘게 잘 나오고요, 제 최애는 고수 파블로바와 타르트 탕탕(타르트 타탕 자동완성당함) 현재 가오픈 중입니다 〰️

앨리스 프로젝트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7-4

NYc🌿
추천해요
2년

한식공간 출신의 박주은 셰프가 펼치는 새로운 파인다이닝. 정확한 한식을 선보이는데, 조희숙 셰프님께 재료를 이해하고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 후 스스로도 더 많이 고민해서 낸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풍죽에 냉이솥밥에 금태조림에 무엇 하나 허투루 만든 것이 없었다. 간도 딱 좋고, 전통주 페어링도 재미있었음. 정식당-임프레션을 거친 김주용 소믈리에의 칼같이 각 선 서비스도 너무 좋았던. 떡갈비 같이 생긴 물동댁 갈... 더보기

주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NYc🌿
추천해요
2년

작고 예쁜 티그레 전문 디저트 숍 😌 냉동해두어도 되고, 선물하기도 예뻐서 좋다. 테이크아웃 전문.

리피칩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51

NYc🌿
추천해요
2년

구찌 가옥의 가장 윗층에 위치한 구찌 오스테리아! 공간은 화려한데 생각보다는 작음. 음식은 기대보다 맛있었고, 디자인만큼 화려함. 온데 거울이라 내 안의 레이디가가가 뛰어나올 것 같은 😂 와인 가격이 꽤 괜찮고, 코스와 단품 모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 개인적으로는 베버리힐즈의 시그니처메뉴라는 버거가 원픽❤️ 테라스 오픈하면 낮 샴페인 마시러 다시 갈 예정! 어제 오픈한 한달치 예약은 이미 몇분만에 마감이었다고. 꽤 오래 엠... 더보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

NYc🌿
추천해요
2년

작은 동네 빵집이기엔 아쉬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휘낭시에도, 크로아상도 다 좋았다. 다만 동네 치고는 가격 허들이 높은게 문제인 것 같기는 한데, 청담동 물가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좀 그려려니 하게 됐다…요즘 식재 물가도 많이 올랐고, 혼자 이 수량을 쳐내려면 여러모로 쉽지 않을 것 같다. 먹어보면 납득이 아주 안되는 가격은 또 아님. 곧 배달도 하신다는데 동네 분들이 부러워지는 맛집이네.

락희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15길 26-4

NYc🌿
추천해요
2년

마마리 마켓이 레스토랑을 냈고, 마마리만큼이나 깔끔하고 손 많이가는 반찬들로 가득하다. 반상차림 + 단품 추가 할 수 있는데 육회비빔밥 반상 맛있었고, 명란크림파스타도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개운한 맛이라 언제 가도 좋을 것 같다. 인테리어가 널찍하니 예뻐서 마음에 듦.

마마리 다이닝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