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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위아래 해안가에 은근 괜찮은 카페 찾기가 힘든데, 커 피 맛없고 뷰 하나로 버티는 낡은 대형카페들 사이에 서울 발 신상카페가 생겼다. 인테리어, 통창뷰, 음악, 디저트 등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감 각적이고 트랜디함. 커피도 준수한 편. 꽈배기가 흔히 생각 하는 찰꽈배기가 아닌데 내 입에는 괜찮았음. 피스타치로, 솔티드카라멜, 땅콩맛 전부 재료의 풍미가 확실하게 났다. 미트컬처-봉땅 코스면 안목 해변 즐기기에 아주 좋겠다.

봉땅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4 1,2,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