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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먹이는

리뷰 15개

가게가 작아 11시 15분 전에는 가야 앉을 수 있다. 2인세트 주문했고 초밥은 맛있는데 나가사끼짬뽕탕과 우동은 평범하다. 인근 직장인인 일행에 따르면 런치메뉴가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스시 쿠니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어제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다. 잘 구운 겉바속촉 고등어구이에 밥한그릇 뚝딱. 사진엔 없지만 세트에 나오는 양념게장도 맛있다. 직접 떠먹는 살얼음동동 후식수정과, 저렴한 가격, 난이도는 있지만 주차도 가능.

털보고된이 생선구이

서울 노원구 노해로81길 22-22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응대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테일 좋고 세심한 곳을 좋아함.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고 바테이블이 전부라 1-2인이 이용하기에 좋다. 야끼소바는 아는 맛, 나폴리탄은 내 취향인데 일행은 평소 짜게 먹는 편인데도 간이 좀 세다고 했다. 시오소바가 맛있다던데 다음에 먹어야지.

키타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99

향동에 새로 생긴 커피 맛집. 연남동에서 영업하다 올해 5월에 이전하셨다고. 커피보다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 판매에 좀 더 집중하시는 듯하다. 진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커피가 맛있고 음악의 톤과 음질이 마음에 든다. 매장에 작아 아주아주 잠깐은 앉아있을 수 있지만 테이크아웃이 편하다. 테이크아웃 해서 같은 건물 6층에 잇는 라운지에서 마시면 쾌적하다. 주차 1시간 지원.

올드 프렌드

경기 고양시 덕양구 꽃마을로 64

우스블랑 본점 다니다가 일산에 생겼대서 방문. 공간 쾌적하고 매우 친절하다. 2층 공간은 층고가 넓고 환해 좋았다. (나선형 계단이 멋지면서 좀 무섭다)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는 평범한 편이었고 샌드위치는 괜찮았다. 전반적으로 빵 맛있고 인테리어도 멋져서 파주나 일산 쪽 나들이 갈 때 들르면 좋을듯.

우스블랑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97-11

강릉 위아래 해안가에 은근 괜찮은 카페 찾기가 힘든데, 커 피 맛없고 뷰 하나로 버티는 낡은 대형카페들 사이에 서울 발 신상카페가 생겼다. 인테리어, 통창뷰, 음악, 디저트 등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감 각적이고 트랜디함. 커피도 준수한 편. 꽈배기가 흔히 생각 하는 찰꽈배기가 아닌데 내 입에는 괜찮았음. 피스타치로, 솔티드카라멜, 땅콩맛 전부 재료의 풍미가 확실하게 났다. 미트컬처-봉땅 코스면 안목 해변 즐기기에 아주 좋겠다.... 더보기

봉땅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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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단품메뉴 11,000원부터 시작. 4인 장수세트 99,000원 주문했고 기본 보리밥과 나물, 직접 만든 약고추장과 간장, 제육볶음, 꼬막무침, 배추전, 보리굴비와 녹찻물, 청국장까지 한상 가득 나온다.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맛과 넉넉한 인심이 좋았다. 가족모임으로 갔는데 모두 대만족. 매장이 넓어 모임하기 좋은 듯. 재방문의사 100%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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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오죽헌과 강릉원주대학교 인근 로스터리 카페. 드립 커피가 메뉴에 설명된 맛을 정확히 구현한다. 아이스로 마셔도 향과 맛이 또렷하다. 날씨 좋을 때 테이크아웃해 오죽헌 구경하고 인근을 산책하거나 드라이브 하면 좋겠다. 동해기정과도 가까우니 기정떡도 사면 좋고.

데자뷰 로스터리

강원 강릉시 죽헌길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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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모듬물회 강추. 반찬 몇개 안 나오지만 불만제로. 새콤한 초장 베이스가 아닌 된장베이스로 추정되는 양념이 맛있다. 폭염에도 오픈 전부터 줄 서고 문열자마자 만석되는 집. 포장도 많이 해간다. #은평구 #역촌동

횟집 울릉도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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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남 유. 군만두는 필수. 오향장육 2개씩 주문한다. 볶음밥류 맛있고 모든 요리가 평균이상. 작은 주방에서 쉴새없이 요리하는 남자사장님과 홀을 책임지는 입담좋고 씩씩한 여자사장님도 매력적.

서울 마포구 동교로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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