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백촌에서 교암으로 갈아탐. 주차 편하고 2-3시간씩 기다릴 필요도, 불친절함을 감수할 필요도 없음. 매장과 화장실 쾌적. 막국수도 큰 차이 없고(동치미 1국자, 들기름 듬뿍 넣어 먹다가 반쯤 남았을 때 양념장 1술 추가해 비빔으로 마무리), 들깨막국수랑 명태식해가 아주 별미. 단짠고소한 조합의 들깨막국수가 일행들에게 인기. 동치미도 진하고 시원해 해장되는 기분이라 따로 종이컵에 따라 마심. 수육은 아직 안 먹어봐서 비교 못함.
교암 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교암1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