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대앞/ 퓨전 한식..?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다... 좋은 평들을 보고 기대하고 갔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창가쪽엔 개다리소반의 좌식 테이블이 있고 중앙엔 큰 길이의 테이블이 하나 있다. 개다리소반에 먼지가 많아서 물티슈 받아서 닦아냈다.. 음식은 트러플 버섯크림파스타와 연어 시켰는데... 정말 특별할 것 없는 맛이다. 와우. 집에서 해먹기 번거로워서 밖에서 생선 요리를 잘 시켜먹는 편인데 연어 스테이크는... 정말 너무.... 무난했다. 왜때문에 14,000원....?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는 트러플 맛이 너무 강해서 별로였다. 안에 안 익은 계란노른자가 들어간다. 종업원분들은 무표정에 불친절하고 메뉴판은 너덜너덜하고 몇 개 없어서 메뉴 시킨 뒤에 좀더 보고 있었는데 가져가셨다.. 재방문 없음.....
반 서울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8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