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죽전/ 인도커리 ..... 블로그나 뽈레나 다.. 칭찬일색이어서 기대를 하고 간 곳이었다.... 대학가라 저렴하고 맛있다고 그랬는데....... 커리가 정말 맛없었다. 여태 인도커리 외식한 것 중에 가장 맛없었다.... 양만 많다.. 1. 왼쪽 팔락파니르 팔락파니르는 시금치와 코티지 치즈가 들어간다. 보통 큐브 모양의 코티지 치즈가 썰어져서 들어가는데... 이곳은 웬 두부가 있었다(???) 동행한 일행도 다 두부맛이라고... 진짜 두부인 건지, 코티지 치즈가 맛을 완전 잃은 건지.. 2. 오른쪽 프라운 마살라. 새우가 들어간 매콤한 커리이다. 근데 새우가.. 작은 새우다. 킹프라운 말고 작은 새우ㅜㅜ 프라운 커리에 이 작은 새우 쓰는 집은 처음이다. 당혹스러웠다..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하다. 난도 괜찮다.. 다른 커리집에 비해 커리가 저렴하긴 하다. 다녀오고나서 다시 검색해봤는데도 다 맛있다는 후기뿐이어서 내가 운이 없던 건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퍼스트 네팔 레스토랑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144번길 1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