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을 먹고싶어서 찾게된 면옥집이었습니다. 네이버 한 리뷰에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 사이에 있는 백령도식 냉면이라는 말에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냉면이 아닌 막국수이였고, 수육 반을 시켰는데 함께나온 마늘짱아지와 새우젓이 맛있었습니다. 막국수 둘다 단맛이 좀 강했고 메밀 맛도 강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쯤 시작한 곳이고 반찬이나 음식들이 나름의 방식이 있어서 새롭게 도전해볼 맛이었습니다. 나중에 백령도에 놀러가보고 싶은 맛입니다. 주차장도 앞에 넓게 있습니다.
백령면옥
인천 서구 서곶로255번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