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란.. 제가 느끼는 느낌은 셰프에게 맡긴다라는 느낌으로 셰프는 그날의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한 음식을 내놓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이 이날 제가 먹은 오마카세인데.. 저는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그냥 스시(xx피스) 아닐까요... 와사비를 많이 매워해서 초밥 회를 들추고 와사비가 많으면 좀 덜기도 하는데 그 덕에 머리카락도 발굴하였고... 아버지 생신 기념으로 한턱 쏜다며 호기롭게 모시고 간 곳인데ㅜㅠ 강남권에서 인당 1-2만원 더 내고 제대로 먹는 게 맞구나 싶습니다..
스시 작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