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도 실패하기 쉬운 뇨끼가 맛있었던 곳! 까르보나라도 이정도면 이탈리아 현지 아닙니까.. 감덩하면서 먹었음 간혹 불친절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짱 친절인데 무슨일일까?싶었다 빌즈를 받기 전까지는.... 빌즈를 받았더니 2메뉴를 먹은 우리에게 17만원이 나와있었음... 다시 얘기를 하니 정정해 주셨으나, 메뉴판의 가격과 다시 달랐고.. 메뉴판 가격이 잘못써있는 것이라 하셔서 그냥 결제를 하고 나왔으나.. 이 세상 찝찝한 기분....... 예전 이탈리아에서도 여러번 당했던 계산서 사기와 너무 닮아서 맛도 이탈리아인데 방식도 이탈리아라며 남편과 웃고 나왔음.. 식사가 이렇게 맛있는데 이런 문제로 식사의 값어치를 떨어트리는 것 같아서 내가 다 아까웠던 식당...
오스테리아 샘킴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55 합정동 땅콩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