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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별로예요
2년

없다. 무엇이 없는가. 딱히 찾아가 먹어 볼 메뉴가 없으며 인상깊은 친절이 없고, 가성비가 없으며 이 카페의 단골이 될만한 이유가 없다. 그것이 별로로 책정한 이유이다. 1인1음료 주문 의무이고, 음료들은 7000원대이고 케이크 한개를 함께먹으니 23500원이나왔다. 식사값도 할수 있는돈인데 이거 참 좋다 싶은 것이 없는것이 문제이다. 사실 요즘 카페에서 저정도 돈 나가는 것 별일도 아니다. 근데 케이크가 인상적이게 맛있었다거나.. 음료가 참 좋았다거나.. 되게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편안했다 등 모든게 갖춰지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뭐든 ㅣ가지가 있어야 롱런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연남동에 가게되면 그 카페 한번 또 가볼까?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한가지가 없는 곳이라 아쉬웠다. 상당히 인스타 감성의 카페와 그런 사진이 찍히는 곳이고, 맛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작당모의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