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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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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망원동의 이치젠! 텐동 매니아인지라 늘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웨이팅은 또 싫고...ㅎㅎ그러다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평일 저녁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고 5시 30분 오픈인데 15분?쯤 일찍 갔으나, 거의 막차였습니다 ㄷㄷㄷㄷ 비도 오는 날이었는데! 저는 시그니처인듯한 이치젠 텐동 _10000원 바질 토마토_3000원 을 먹어보았습니다. 사실 텐동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바질 토마토! 아주 상큼하게 절여져서.. 소스 여쭤보고 싶을정도!!ㅋㅋ 텐동은..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은 바삭이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강경한 바삭튀김파인데.. 참 신기한 것이.. 이치젠 튀김은 막 바삭!!하진 않은데.. 어쩐지 맛있는 튀김?이더라구요... 물론 바삭 튀김이 아니라서 딱 제 취향은 아니라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부드러운 + 재료 맛을 잘 살린 느낌이랄까! 극악 난이도 웨이팅만 아니라면 망원동 간김에 또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 웨이팅 난이도에서는 .. 굳이... ? 싶은 것이 저의 마음입니당..ㅎㅎ

이치젠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9 연진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