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영이나물

추천해요

10개월

드디어 나도 가봤다 서울케밥!! 용산역 가는 길에 항상 버스를 타고가며 간판을 보았던 서울케밥 아~ 나도 저기 가봐야하는데 그렇게 맛있다던데 근데 저기 어떻게 걸어가지?? 정도 생각하다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근데 진짜 찾아 가는 길에 계속 길 잃음... 용산역 도보 5분이랬는데... 그 길이 폐쇄 됨... 어찌저찌 가는데 주차장 뚫고 가다가 주차장안에서 길 잃고 좌절..... 길치라면.. 용산역 다리 공사끝나고 가세용...ㅎㅎ 12시반쯤 도착했는데 한시간정도 소모될 예정이라하셨으며, 매진된 메뉴도 보였다. 나는 양고기 도너 _8900원 을 먹었고 45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테이크 아웃을 많이하시고, 웨이팅 시간에 비해서 먹고 일어나는 시간이 짧아서, 먹고갈 자리 잡긴 어렵지 않았다. 처음 받아서 든 생각은 그릇이 빵인 왕샐러드?였다ㅋㅋㅋ 이걸 도대체 어찌 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빵을 뜯어서 그 위에 속을 잘 얹어 먹는 쪽을 택했다. 풀을 싫어하는 초딩 입맛의 소유자인데 시즈닝이 맛있어서 그런가.. 들어있는 풀이 다 맛있었다!ㅋㅋ 케밥류가 8900원이라하면 좀 비싼 것 같을 수 있지만 (이태원 기준...) 내용물의 신선도와 맛, 양을 따져보면 세상 혜자가 따로 없다! 하지만 웨이팅.... 진짜 무슨 일..... 나중에 용산으로 이사가서 배달로 먹고싶당...

서울케밥

서울 용산구 새창로 181 선인상가 21동 1층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