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밥
Seoul Kebab
Seoul Kebab
오랜만에 들렀더니 메뉴가 상당히 간소화되었다. 일반 케밥, 오버라이스 등이 없어지고 도너와 플레이트 두 가지 메뉴만 있다. 초창기 때보다 워낙 인기가 많아져서 주문폭주를 감당하려면 필연적인 변화인 것 같기도 하고... ♤ 도너 치킨 (8,500₩) ♤ 도너 램 (10,000₩) 도너도 살짝 스타일이 달라졌는데, 매장이용과 테이크아웃시의 용기가 통일되었고, 소스도 따로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가격이 조금 올랐고, 그 대신 올... 더보기
12시 정도에 도착했고 이미 양고기는 매진..ㅠ 앉을 자리가 없어서 포장 주문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자리가 나더라고요.. 메뉴을 기다리다보면 반드시 자리가 난다..!! 그리고 제 뒤로 십 분 사이에 사람 우르르 몰리고 바로 매진. 메뉴 두 개 나오는 데 30-40분 걸렸습니다. 그리고 맛은.. 그만큼 기다릴만 함. 양이 진심 매우 엄청나게 많아서 속만 반쯤 파먹었는데 이미 배가 다 찼고.. 빵이랑 함께 또 반 쯤 먹으니 한계를... 더보기
인기 있는 이유는 확실히 있는 케밥집. 풍성한 비주얼 하나로 승부하는 것도 아니요 싱싱한 야채에 넉넉히 들어찬 고기의 상태도 준수한 독일식 케밥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양과 질을 생각하면 가격 면에서도 고마운 곳이다. 단점은 어지간한 꿀복지 기업 뺨치는 최강 셀프 복지와, 그에 따른 웨이팅 난이도. 영업일부터 많지 않고 영업 시간도 적은 편이라..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거의 없어서 웨이팅 헬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구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