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빵의 향기... 나는 코스트코 옆에 사는데 점심경 집 앞을 나오면 코스트코에서 빵을 굽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코스트코 빵은 거의 다 먹어봤고 새로울 것도 없는데 마치 피리부는 사나이에 나오는 쥐 마냥.. 코스트코 방향으로 이끌린다.... 이처럼 빵 냄새는 아는 빵 냄새도.. 그냥 그런 빵의 냄새도.. 나에게 너무 치명적이다.. 근데 진짜 냄새 of 냄새 빵 냄새 중 최고....가 츄이구이 브레드의 치아바타!!!! 츄이구이 치아바타는 빵 나오는 시간이 있는데 맞춰가서 막 오븐에서 나온 치아바타를 데려올 수 있다 그 치아바타를 쭉 찢으면 그 빵 향기가... 진짜 대단하다.. 다 못먹고 들고라도 다니는 날엔.. 그 향기를 향수처럼 두르고 다니게 된다... 이번에 산나물 치아바타를 먹어보았는데.. 나물향까지 더해져서 기절할뻔했다.... 또 빵을 찢었는데 치즈가 쭈악~~하고 흘러내려서... 좋아서 기절할뻔했다.....
츄이 구이 브레드
서울 마포구 토정로3안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