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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나물
추천해요
1년

망원동의 터줏대감 커피가게 동경 정말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는.. 망원동이 막 핱해지던 무렵부터, 정말 핫한 공간이었던 이곳. (망원이 뜬게 언제부터일까요.... 닭강정 붐부터 였을까요?) 암튼 나는 커피가게 동경을 그때 막 핫하기 시작했을때.. 꾸준히 핫할때...등등 세번가량 방문했었던 경험이 있다. 그 중 한번도 내가 엉덩이 붙이고 앉을 자리는 얻지못했고... 그 중 2번은 테이크 아웃을 해서 마셔보았었다 (앉아서 예쁜 커피잔에 마시는 다른 사람들이 어찌나 부러웠는지) 그런데 정말 이번 방문에 드디어 제 자리가 생겼고 저도 컵에 마셔보았습니다. (예쁜 컵에 마시려면 HOT으로 드셔야합니다. 저는 ICE골랐다가 또 예쁜컵에 마시기 실패...) 저는 시그니처인듯한 아인슈페너_6000원 을 마셨는데. 역시 맛있긴했습니다. 딱 찐하고 달달한 커피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맛! 아몬드 모카자바도 한입 마셔봤는데. 사실 그게 더 맛있는것 같기도...(남의 떡 늘 커보임)

커피가게 동경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21 1층

석슐랭

우와 글보니, 진짜 망원동 1세대?추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