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에 갔다가 사랑에 빠져서... 벌써 3번째 다녀와버린 홍운장 다녀온 썰..... 탕수육(중) _23000원 탕수육이 그냥 그런 사람이라도 홍운장은 꼭 탕수육 먹어야함. 왜냐면 존맛탱이니까.... ㄷㄱㅂ같은 미친 바삭함도, 되게 독특한 소스도 없지만 기본기로 승부해서 다 이겨먹는 그런 탕수육....!! 간짜장_7000원 오늘도 홍운장의 간짜장은 맛있었다. 아~ 홍운장 간짜장 맛있는데~~ 넘 기대된다~~ 라고 하고갔음에도, 엥 오늘은 또 왜이렇게 맛있어??라며 먹었다. 심지어 여즉중 가장 맛있었는지도....... 야채가 알알이 살아있다..... 이게 간짜장이지... 마파두부_ 20000원 맵찔이 기준 조금 매웠던 마파두부! 약간 케첩 느낌의 향이났다. 두부외의 야채도 풍부해서 먹는 맛이 좋았음. 다 못먹어서 남은 것을 싸왔는데... 다음날 데워먹으니 더 맛있었다.... 이상하게 홍운장 음식은 남은거 싸와서 먹으면 더 맛있더라.... 볶음밥_7000원 마파두부와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짜장소스도 주시고 짬뽕 국물도 주셔서... 감동함.... 까도까도 나오는 홍운장 사랑...... 대전 중식, 홍운장이 1등 드세요!!!!

홍운장

대전 서구 사마6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