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얼리 신상카페를 가봤다. 분명 같은 원두임에도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맛 차이가 놀랄만큼 크다. 아메리카노는 아로마를 다 잃었다 생각할 만큼 힘이 없었는데, 같은 블랜딩 원두로 선택한 에스프레소는 개성과 노트가 분명해서 과연 로스팅하는 곳이라고 만족할만한 맛을 보여줬다. 끝까지 먹을 수 없어 에스프레소를 조금 덜어 넣으니 맛이 훨씬 나아졌다. 아메리카노만 마셨다면 오해했을 뻔한 집
BCBL 커피 로스터즈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49 협진태양아파트 상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