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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살랑 먹으러 다니길 좋아함

리뷰 666개

살랑
5.0
1일

강배전 아메리카노는 어떤지 먹어보려고 갔으나, 마침 사장님이 소월레드 내릴 때 가서 맛 굉장한 여운에 그 길은 갈 수 없음을 직감했다. 그러곤 슥 권해주시는 산미원두로 내린 꼬르따도로 주문했다. 이집의 우유+에쏘는 치즈케이크의 뉘앙스라 커피노트+치케라고 보면 쉽다는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다. 난 오렌지 치즈케잌을 고른 셈인데, 꼬르따도의 부들부들함은 물론이고 너무나도 또렷한 오렌지 치즈케잌이라 우오ㅏ 할 수 밖에 없었다. 무산소라... 더보기

까페 멜라에리모네 에스프레소 & 까놀리

서울 용산구 후암로 30-1

살랑
4.0
1일

건강하고 입맛이 싹 돌게끔 하는 청어알 비빔밥!

쭌보울

서울 용산구 후암로 7

살랑
3.5
2일

런던베이글은 테이블을 2배는 업그레이드한다. 자극적이고 확실한 맛을 보여주는 개성있는 베이글

런던 베이글 뮤지엄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20

살랑
5.0
2일

드디어 탑티어, 그 유명한 을지면옥에 왔다 평냉은 겨울음식이라지만 웨이팅은 없었더 따뜻한 면수로 몸을 데우고 시원한 평양냉면을 맞을 준비를 했다. 블로그 글에서 필동면옥과 을지면옥 사장님이 가족이란 글을 봤는데 맛있는 건 둘이 꼭 닮았다. 필동면옥을 워낙 맛있게 먹어 부푼 기대를 안고 와도 실망은 없었다. 면의 양은 다 먹고 든든하다 생각할만큼 충분했고 향긋한 파와 짭짤히 염도있는 맑은 국물과 면 한 젓가락 입안 가득 넣고 우물... 더보기

을지면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

살랑
3.5
4일

오랫동안 운영하는 고라니 커피 클럽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웃음나는 포인트가 있는 카페. 제법 넓찍넓찍한 공간감에 대화하기 좋았다

고라니 커피 클럽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2

살랑
4.0
4일

친구와 옛날짜장에 깐풍기! 이집만의 짜장 풍미가 있어서 정말 좋더라

덕순루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

살랑
5.0
4일

또간집 산미 핸드드립도 인상적이었다. 워낙 커피 격전지라 뜨거울땐 에스프레소 베이스를 훨씬 잘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식어가며 달리 느껴지는 맛들이 즐겁게 했다. 아이스로 마셨을 때 특징을 알아보기 훨씬 좋았어서 이 겨울에도 얼음을 찾아 넣었다. 처음부터 아이스로 주문해 여유있게 마셔야지하고 다음을 또 기약하게되는 카페다

까페 멜라에리모네 에스프레소 & 까놀리

서울 용산구 후암로 30-1

살랑
5.0
4일

상상 그 이상! 햇살같으신 사장님이 반기는 오징어보쌈집은 이지보이님이 애정해서 언젠가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그 와구와구 게눈감추듯 맛있게 드시던 장면이 자꾸 생각나서! 간이 잘 벤 무채가 입안가득 아작아작 부드러운 오징어와 조합이 좋고, 촉촉함도 알맞다. 셰프가 수없이 고민한 결과를 먹는 기분이었고, 밥에 슥슥 비벼먹고, 상추쌈에 가득 담아 먹다보면 그 많은 오징어볶음도 언젠가 바닥을 보인다. 양이 정말 푸짐하다. 동치미 국물... 더보기

동해 오징어 보쌈

서울 용산구 후암로35길 47

살랑
4.5
4일

연말와인파티로 가보게 된 담비커피바 커피바 셔터내리고 파티를 했기 때문에 함께 했던 대부분이 맛있다 칭찬하는 커피 맛은 볼 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에티오피아 워시드 하나 업어와서 사장님이 당부하신 디게싱 마치고 핸드드립으로 한 잔, 모카포트로 또 한 잔 내려 마셨다. 휘뚜루마뚜루 내린 내 손에서 이정도의 맛이면 매장에선 얼마나 좋을까? 은평에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담비 커피바

서울 은평구 백련산로 177-8

살랑
4.0
5일

본토의 맛을 보여주는 사랑방답게 메뉴도 다양하고 우리 테이블 빼고 모두 현지사람이어서 바깥 창에 CU만 지우면 튀르키예라고 해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무난한 선택지라고 생각했던 치킨케밥 속 고기의 야들함은 한끗 차이지만 프렌차이즈 케밥에서 느끼지 못한 맛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무스라면 한국에서 먹어본 중에 제일 맛있었고 미트파이같이 생긴 라흐마준에 야채 올려 먹으면 웃음이 난다. 새로 도전해 본 음식은 3500원짜리 ... 더보기

트로이 케밥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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