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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살랑살랑 먹으러 다니길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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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51개

살랑
4.0
2일

낮은 조도와 스피커 사이즈만큼 큰 배경음악이 오히려 좋은 상황에 생각날 카페. 밀크티와 바게트 꿀카이막하며 카페가 바로 변하는 7시쯤 자연광과 같은 속도로 어두워지는 카페가 오히려 좋던 날이었다.

우모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21-17

살랑
4.0
2일

1요리 1음료가 필수인 곳 메인요리가 아니라면 바로 옆에있는 카페공간에서 음료와함께 가볍게 먹을 수도 있다고 안내해주셨다. 에그인헬과 라떼를 주문했고 커피는 큰 감동이 없었으나 역시 빵을 잘하는 곳 답게 바게트가 맛있었고, 에그인헬 위에 넉넉히 뿌려진 올리브 오일의 향이 정말 좋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 적당한 매콤함이 있는 든든한 한끼였다!

오파토

서울 용산구 신흥로12길 4

살랑
5.0
3일

깊고 진한 사골 베이스 미역국 모든 음식이 각자의 가마솥에서 나오고 고슬고슬한 밥을 쌀알을 살리려 몇번에 나눠 정성을 다해 밥공기에 담아 내는게 인상적이었다. 일본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모양이고, 찬 하나 허투루 나오는 게 없다. 사장님의 섬세한 감각이 느껴지는 매장을 구경하다보면 어린 미역이 품은 깊은 맛을 보여주는 미역국 한상을 차려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신다. 갓김치와 배추김치로 두가지가 제공되는 것도 좋았고, 낙지젓 위... 더보기

오일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29

살랑
4.0
3일

이른아침 오픈하는 카페 오비오 6가지 종류의 속을 채워 기계로 꾹 누른 토스트가 2800원! 출근길 슥삭 먹기 정말 좋다. 모닝토스트 아메리카노 세트로 했을때 7천원

오비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1

살랑
3.5
3일

펄스널컬러 서비스하는 공간이 생겨서 카페로의 인테리어는 아쉬워졌지만 부담없이 커피 한잔하기에 안정적인 맛을 가진 카페

보사노바

서울 강북구 도봉로85길 8

살랑
4.0
3일

콩국수 글자를 그냥 지나치지 못할 계절이 왔다. 삼대냉면도 검은콩국수를 개시했는데 검은콩 특유의 단맛이 잘 드러나서 소금 설탕 추가없이(이미 소금간 되어있음) 김치랑 맛있게 먹었다.

삼대냉면

서울 강북구 한천로 1040

살랑
5.0
3일

로우키 고소한맛 산미있는맛 논커피류 디자인 굿즈 선곡 다 잘하니 입맛대로 즐기기! 카페 찾을 때 로우키가 있으면 그냥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로우키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6

살랑
4.5
4일

수박소르베 요거트 레몬 커드 콘 끝까지 야무지게 담아주는 곳! 이거 들고 스물이 된 서울숲 산책하면 기분 째져요

글레이셔 박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9

살랑
4.5
5일

드디어 와본 버섯집 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다 다양한 버섯을 즐길 수 있고 어디든 사이드메누인 버섯이 주인공이라 좋더라! 깔끔하고 정갈한 밥상이라 누구랑 와도 좋은 곳

버섯집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

살랑
3.5
5일

산미있는 커피를 찾는 귀신이 되어 조치원을 뒤지던 중 발견한 로스팅하는 원두 선택지 있는 카페! 큰 보람을 주진 못하셨으나 단단히 타버린 고소한 커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 희연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본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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