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고소한 원두라면 로우키라도 먹을 수 없는 입이 되었나보다; 산미 가득한 원두를 주문한다는 걸 깜빡해서 로우키까지 와서 아쉬움만 남기고 갔다.
로우키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6
생활의 달인 간판에 홀린듯 들어가서 산 밤식빵 리뷰를 쓰고 마들렌도 받아왔다. 밤이 콕콕 박힌 식빵은 물론이고 통통한 마들렌을 먹어보니 옆에 있는 파리바게트 견제 안해도 될만한 맛
본노엘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245
건강한 영수네 감자국의 맛! 백태콩이 가득 올라 씹는 맛이 남다르다. 아마 이 콩을 쓰는 감자탕집은 없는데 존재감이 상당해서 호불호가 클 것 같다. 나는 호!! 감자탕은 내게 자극적이고 화끈한 음식류에 속하는데 여긴 도봉산 아래 공기도 좋고 마음도 다르다. 이런 곳이기에 이런 맛이 존재할 수 있는거 아닐까! 재방문은 모르겠고 4점을 주기도 애매한 마음인데 아무튼 좋았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니 가서 한번 쯤은 먹어보고 각자의 별점을... 더보기
영수네 감자국
서울 도봉구 도봉로181길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