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면의 집 보들보들 호로로로한 쌀국수를 드셔보셨나요 국물은 간이 쎈 편인데 셰프가 보통 주는대로 먹자는 주의지만 쌀국수는 테이블에 올려둔 소스들이 모두 셰프의 의도더라고요. 간을 다르게 내지 않고 풍미만 끌어올리는 마늘동동한 식초는 복국에 식초를 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고, 빨간 양념은 더 짜지진 않지만 느끼하고 어딘가 말간 것을 해결해 깊은 맛을 주고, 베트남 후추는 톡톡하면 또 다른 맛의 재미를 주죠. 단계별로 넣어... 더보기
노이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3
12월 블랜딩 <송년>을 마셨다. 2024년을 보낸다. 맛있는 원두로만 귀하게 담은 듯한 블랜딩 원두를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2025년의 커피도 잘 부탁드려요!
엘 카페 커피 로스터스
서울 용산구 후암로 68
점심시간 혼자는 안된대서 대장을 모시고 당당하게 입성!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쿰쿰한 돼지국밥은 소문만큼 참 맛있더라 또 친구 데리고 가야지
가마솥 족발 순대국
서울 용산구 후암로 62
똑똑 커피 (문화) 벽보 보고 왔습니다. 디자인 잘하는 예쁜 카페 얼그레이 모닝빵도 맛있고 산미있는 커피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종이컵은 깨끗하게 씻어서 펜꽂이로 쓴다.
오비오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1
추우면 뜨끈한 똠얌꿍이지 고명마저 아리따워라! 똠얌꿍 쌀국수는 내입에 좀 말갛고 단 편이었다. 밥과 함께나온다는 깊은 똠얌꿍을 다시 먹어보러올테다!
창수린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55
세상에 잘하신다. 산미 팡팡한 깜빠뉴계의 에스프레소 로마노! 누가누가 생각했나 한라봉 깜빠뉴요? 한라봉 껍질을 먹는게 아닐까 싶은 확신의 한라봉향이 개성있게 감도는데 그게 이집 특유의 산미 높은 빵과 어우러져 산미+산미=파티 베이커리로도 이게 되네 재미난 빵 경험이었고, 다른 빵도 무지하게 궁금해졌다. 빵집까지 가서 야무진 구성 투명 비닐 너머로 스캔하고 바로 집어온 그래놀라는 감동이었다. 조합의 마법사! 사장님은 배달주문에 상... 더보기
없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0길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