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영수네 감자국의 맛! 백태콩이 가득 올라 씹는 맛이 남다르다. 아마 이 콩을 쓰는 감자탕집은 없는데 존재감이 상당해서 호불호가 클 것 같다. 나는 호!! 감자탕은 내게 자극적이고 화끈한 음식류에 속하는데 여긴 도봉산 아래 공기도 좋고 마음도 다르다. 이런 곳이기에 이런 맛이 존재할 수 있는거 아닐까! 재방문은 모르겠고 4점을 주기도 애매한 마음인데 아무튼 좋았다고 밖에 표현이 안되니 가서 한번 쯤은 먹어보고 각자의 별점을 매겨주시길!
영수네 감자국
서울 도봉구 도봉로181길 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