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하고 투박한데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만두. 만두에 진심인 화교 3세가 하는 작은 만둣집이다. 주문하면 10분 쪄서 준다. 새우만두 시켰더니 새우가 육즙이랑 막 팡팡 터진다. 칭타오 맥주도 파는데 먹진 못했지만 만두와 잘 어울릴 듯.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2층에 중식집도 같은 주인이 하는지? 뭔가 간판이 내공 있었다.
팔방교자
서울 양천구 오목로 330 1층
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