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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a

싸돌아댕기는 맛 탐험
광화문, 영등포

리뷰 851개

seha
4.0
12시간

뽈레 올린 줄 알았던 식당인데 뒤늦게 안올린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일이 저만 있나요. 꿈에서 올렸나😭 후배에 축하할 일이 생겨서 후닥딱 예약해서 잘 먹고 나왔다. 어두컴컴하고 좌석이 분리된 편이라 소개팅히기 좋겠다고들 쓸데 없이 허공에 대고 평가를 하고 나왔다. 피자와 파스타 모두 맛있었다. 전일 예약이 된 것도 플러스.

오스테리아 라디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seha
4.5
19시간

점심엔 줄이 긴 동네 직장인 인기 돈카츠 식당인데 저녁엔 근사한 술집으로. 숙성회와 카츠 모둠과 김치 우동으로 이어지는 세트 안주 메뉴를 보면 사장님이 음주의 플로우를 잘 아시는 느낌! 설마 하고 물어봤는데 특이한 가게 이름은 사장님이 창업 당시 28세 총각이었기 때문이라고 직원 분이 창.업.당.시.에 힘을 주어 답해주셨다🙄

28 총각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07-21

seha
3.5
19시간

비싸지만 맛있고 알찬 구성.

크리스피 프레시

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

seha
3.5
20시간

점약자가 오전에 건강검진 하고 온대서 죽도 되고 밥도 되는 가게로 공수. 난 소고기 떡국으로 뚝딱. 무난하게 진한 국물. 전복죽도 맛있었다고 한다.

새봄 떡국 국수

서울 중구 새문안로 24

seha
4.5
20시간

오며가며 종종 보다가 오후에 갑자기 너무 배가 고파서 가보았다. 가기 전에 인스타를 봤는데 특별히 튀는 내용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너무 재밌는 거😆 https://www.instagram.com/happy_fruits_table 젊은 남성 사장님이 약간 일본 아니메 착한 마스터 느낌으로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손님이 모이는 가게 같았다. 동네 사람들이 오며 가며 인사 하는 그런 가게. 컵과일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특히 맨 아래 있던... 더보기

행복과 일상

서울 중구 서소문로9길 28

seha
4.0
6일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이 뭐 먹고 싶냐고 하니 단호히 고기라고 해서 고기고기 급히 검색해서 갔다. 투뿔 한우를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파는 곳. 구어주시지 않기 때문에 기술력에 따라 맛 격차가 생길 것 같다. 친절하고 맛도 있었는데 주차가 완전 불가하고 대중교통 접근성도 너무 떨어져서 다시 가게 될 것 같지는 또 않다.

대치 정육식당

서울 강남구 역삼로 450

seha
4.5
6일

이 동네서 일하는 동생이 요즘 빠져 있다며 데리고 가줬다. 추천해준대로 크림치즈프라페를 먹었는데 단짠+고소함의 향연🥹 치즈케이크도 너무 꼬숩고 맛있다. 좌석은 몇 없다.

더치즈샵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2

seha
4.0
6일

드디어 왔다. 이 건물 지하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분위기의 찻집. 맛있고 부드러운 우롱차. 비싸다😭 한잔 만원.

아케이드 토오베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seha
3.5
6일

비싸긴 하지만 음식은 맛있었다. 나갈 때쯤 서비스로 주신 간장 양념 돼지고기 구이는 너무 짰지만 결국 그덕에 맥주 두 잔 더 시킴.

요리주점 느긋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05

seha
3.0
6일

한국은행 옆엔 양미옥, 애성회관, 금성관 나주곰탕 이렇게 곰탕으로 유명한 집이 셋 있는데 각각 특성이 다르다. 양미옥은 원래는 구이로 유명하지만 진하고 뽀얀 양곰탕이 자주 생각날 정도로 개성이 있고 애성회관은 입에 딱 붙는, 맑은 국물에 담백한 국밥을 낸다. 금성관 국밥이 제일 좀 특성이 없는 듯. 서비스도 묘하게 차별적인 느낌.(그냥 나보다 늦게 온 사람 국밥이 먼저 나오더란 뜻…🙄) 무엇보다 너무 뜨거웠다😭 다 먹기 직전까지... 더보기

금성관 나주곰탕

서울 중구 남대문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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