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영등포
점약자가 오전에 건강검진 하고 온대서 죽도 되고 밥도 되는 가게로 공수. 난 소고기 떡국으로 뚝딱. 무난하게 진한 국물. 전복죽도 맛있었다고 한다.
새봄 떡국 국수
서울 중구 새문안로 24
오며가며 종종 보다가 오후에 갑자기 너무 배가 고파서 가보았다. 가기 전에 인스타를 봤는데 특별히 튀는 내용은 아닌데 왠지 모르게 너무 재밌는 거😆 https://www.instagram.com/happy_fruits_table 젊은 남성 사장님이 약간 일본 아니메 착한 마스터 느낌으로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손님이 모이는 가게 같았다. 동네 사람들이 오며 가며 인사 하는 그런 가게. 컵과일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특히 맨 아래 있던... 더보기
행복과 일상
서울 중구 서소문로9길 28
이 동네서 일하는 동생이 요즘 빠져 있다며 데리고 가줬다. 추천해준대로 크림치즈프라페를 먹었는데 단짠+고소함의 향연🥹 치즈케이크도 너무 꼬숩고 맛있다. 좌석은 몇 없다.
더치즈샵
서울 강남구 선릉로86길 42
한국은행 옆엔 양미옥, 애성회관, 금성관 나주곰탕 이렇게 곰탕으로 유명한 집이 셋 있는데 각각 특성이 다르다. 양미옥은 원래는 구이로 유명하지만 진하고 뽀얀 양곰탕이 자주 생각날 정도로 개성이 있고 애성회관은 입에 딱 붙는, 맑은 국물에 담백한 국밥을 낸다. 금성관 국밥이 제일 좀 특성이 없는 듯. 서비스도 묘하게 차별적인 느낌.(그냥 나보다 늦게 온 사람 국밥이 먼저 나오더란 뜻…🙄) 무엇보다 너무 뜨거웠다😭 다 먹기 직전까지... 더보기
금성관 나주곰탕
서울 중구 남대문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