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젤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인 가오픈/신상맛집으로 찾아내 모험하는 기분으로 방문. 교보문고 바로 뒤에 이런 식당이 있는 게 신기하다. 오픈한 지 딱 한달 되셨다고 해서 아직 메뉴가 풀로 세팅은 안된 느낌이었지만 예상 외로 맛있고 즐겁게 먹었다. 여성 셰프님의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음식들이었다. 다만 수프나 디저트가 없는 게 아쉬웠다. 딱 티라미수 먹고 싶은 타이밍인데 없어서 프로슈토를 먹었다😭 근데 맛있었다! 같이 간 어르신은 요리와 와인 리스트가 젊은 여성(?) 취향에 맞춤한 것 같다고 평가하심🙄
푸오리
서울 종로구 종로3길 30 원일빌딩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