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흔해진 한옥 레스토랑이 신기하게 여겨질 때부터 여기 같은 이름으로 있었던 한옥 레스토랑. 15년은 된 듯? 오랜만에 갔는데 아늑한 분위기가 여전히 좋았다. 메뉴는 그날그날 재료 따라 바뀐다고.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코스로 골라보았는데 거대한 새우 세 마리가 턱! 올라가 있었다. 비나 눈이 오는 날 가면 특히 좋겠지만 맑은 날도 그 나름의 따스함이 있어 좋았다.
까델루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5-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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