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식당 #호짜 소개해준 대만분에게 내가 살테니 또다른 대만 식당을 알려달라 읍소해서 함께 갔다. 외대 앞에 있는 정말 작은 식당인데 진정성이 느껴졌고 음식도 다 특이하니 맛있었다! 메뉴는 계속 개발 중이시라 한다. 구준엽과 서희원 얘기 하면서 넷이서 망고 맥주까지 한병 나눠먹고 저 음식들+사진 못찍은 다른 음식들 시켜먹었는데 요즘 물가에 74000 나왔으면 가성비 최고인 듯! 타코집에서도 고수 추가 요금 받는 시대에 고수 무한 지급 하나만으로도 난 그냥 반했다! ‘와까리꽁’은 북경어와 대조되는 찐 대만어로 한국어 직역은 어려우나 ‘있잖아요’ 정도 뜻이라고 대만분이 알려줬다. 대만 갔는데 대화 상대 입에서 저 말이 나오면 북경어로 공부한 분들은 좌절한다고🙄

와까리꽁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2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