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저에서 영국 대사관저로 이어지는 작은 길은 (월요일 빼고) 낮에만 열어주는데 덕수궁 안을 들여다보며 걷는 맛이 있다.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이 카페가 열린 것을 처음 보고 충동적으로 들어가 보았다. 콩두라는, 보리굴비 팔던 법카 전용 비슷한 식당이 있던 자리인데 갤러리와 회사와 카페로 바뀌었다. 산미가 나쁘지 않았던 아아였지만 가격이 4500원으로 주변에 비해 매우 높아 나는 이번으로 될 듯😭 카페보다는 이 길을 추천.
카페 소포라
서울 중구 덕수궁길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