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seha
4.5
2개월

입구에 붙은 사장님 사진이 인상적! 심상찮은 간판과 분위기에 살살 눈치만 보다가 드디어 가보았다. 하루 한정 분량만 판다는 황제 사시미세트를 과감히 시켜 둘이 흡입하였다. 육회도 회도 신선하고 대광어 회 숙성이 생각보다 좋아 씹는 맛이 괜찮았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먹은 전통주 ‘려’도 잘 어울렸다. 사장님의 술에 대한 애정이 감지됐다. 다음엔 요런조런 단품도 시도해볼 생각.

요리주점 느긋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05 무궁화고등기술학교 2층